2000년…테헤란벨리에 입성하다.

전에 회사는 돈은 100만원 조금 넘게 주고 일만 오지게 시켜서(그 당시에는 양아치 사장들이 많았다.)
1년만에 그만 두었다.
2000년 한창 벤쳐붐이 있고 나는 또 다른 지인의 소개로 강남역 8번 출구에 웹메일 개발하는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회사 이름도 웹메일)
1997년 다음 한메일(그러고 보니 nogada@hanmail.net 등록한지도 20년이 넘었네)을 시작으로 여러 웹메일 업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당시 LInux에서는 대부분이 Sendmail을 사용했는데 1998년 Qmail이 나오면서
체 웹메일을 구축하는 업체들이 생겨났는데 웹메일도 그중 하나의 회사였다.
나도 이 회사에서 Qmail을 이용해 열심히 웹메일 솔루션을 개발해서 몇몇 큰 교회에 팔기도 했는데 문제는
메일의 원문을 파싱하는데 경우의 수가 엄청 많다는 걸 처음 알았다.

2002년 정규직으로 입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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