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라는 사이트가 생겨서 이곳에 이력서를 등록하니 이곳저곳 연락이 많이 온다.
그러던중 마음에 드는 회사가 있어서 면접을 봤는데 합격했다.
회사는 교차로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회사였는데 나는 웹마스터로
들어가 교차로 홈페이지 서버관리 및 추후 홈페이지를 필요로 하는
지역 홈페이지를 만드는데 투입이 되었다.
(당시 큰 홈페이지는 인천광장과 대만 교차로… 덕분에 해외구경도)
여기 회사는 특이한게 투자자는 여러분들이 있었고 대표이사는 개발자 출신의
월급 개발자였고 사수도 PHP 백엔드 개발자였다.
나는 서버관리 및 백엔드 보조 개발자로 투입이 되었다.
회사 생활을 할때 사수가 있는것과 없는것에 차이를 많이 느꼈다.
프로그래밍 실력은 거기서 거기지만 중요한 것은 문제가 생겼을때
해결하는 노하우와 대안이 있는거…이게 정말 중요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