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대박을 터트리다

전에 회사를 그만두고 잠시 일이 있어서 프리랜서로 일하던중 역시나
아는 지인의 소개로 신차 영업사원을 하는 분인데 신차, 중고차 거래하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잠깐 알바로 들어간다.(벤쳐기업의 시작?)
당연히 사무실은 없었고 신차영업사원,나,사무보조 이렇게 3명이서
아데카라는 홈페이지를 만들게 된다.(서버는 Linux,APM셋팅후 홈페이지 셋팅)
홈페이지에 핵심은 새차를 파는 신차 영업사원이 고객이 예를들어 아반떼 36개월
할부로 사고 싶다고 할때 한달에 내는 금액을 물어보면 영업사원은 신차견적프로그램을 사용한다.
당시에 대부분의 견적프로그램은 월2만원정도 내고 유료로 사용을 했는데
아데카에서는 내가 만든 견적프로그램을 무료로 출시했다.
결과는 대박이었다…. 이것을 나는 킬러어플리케이션이라고 말하고 싶다.
신차 영업사원은 무료로 사용하는게 우리 회사에 미안하니까 신차를 팔고 고객이
중고차 처분해 달라고 할때 그 중고차를 우리쪽에 처분해 달라고 올려준다.
당연히 이 중고차를 보고 중고차 딜러들이 전국에서 와서 중고차를 가져 가려고
우리쪽에 문의를 한다.(당시 신차영업사원 만명, 중고차딜러 이만명 이상 회원가입)
그러다 보니 영업사원과 딜러를 조율해서 거래를 성사시키는 팀을 2명 뽑는다.
(이름은 성사팀이고 성사과 완료되면 딜러에게 수수로를 받는다.. 이게 1차 수익모델)
그렇게 성사가 왼료되면 추가로 영업사원은 고객의 자동차보험을 처리해 준다.
이때 가장 저렴한 보험을 받아주기 위해 보험 비교견적이 필요하게 된다.
그래서 2차로 비교견적을 내주는 보험팀이 만들어 진다.(2차 수익모델)
이로써 아데카는 창업멤버 3명+성사팀 2명+보험팀 5명의 회사로 성장한다.

2010년 웹마케팅의 맛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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